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6월 20일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건설기성회’ 유족과 동포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공관기증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영사관은 공관을 기증한 재일동포의 조국 사랑 마음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공관 강당을 ‘한마음홀’로 명명하는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1971년 9월 6일 발족한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건설기성회는 간사이지역 동포들이 청사 신축을 위해 조직한 단체로, 오사카의 중심거리인 ‘미도스지에 태극기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8억 엔을 모금해 공관을 신축한 후 1974년 9월에 대한민국에 기증했다.이번 제막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