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이 자사 전기차 생산 능력은 월 2만~3만대로, 대부분은 자동화를 통해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 회장은 어제(17일)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주최로 열린 현지 매체 대상 행사에서 “샤오미 자동차 공장은 고도의 자동화를 실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4개월간 25만대를 생산할 수 있었던 건 스마트 제조 능력 때문으로, 샤오미의 성공은 완전한 산업망 인프라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샤오미는 올해 3월 안후이성 고속도로에서 탑승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나면서 안전 논란과 과장광고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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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