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현지에서 30분 동안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일본 공영 NHK는 현지시각 16일 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됐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국의 최근 관세 조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실무 협상의 진척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두 정상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며,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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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