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현지시간 15일 우크라이나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크레멘추크의 정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밤 정유 시설에 공중·해상 기반 장거리 무기와 무인기를 이용한 대규모 정밀 공격을 했고, 타격의 목표는 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초기인 지난 2022년에도 이 시설과 주변 지역을 공격해 정유소 가동을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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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