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천 200억 원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정부윤리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기타 벤처 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5천 735만 달러(784억 원)를 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으로는 최소 2억 1천770만 달러(2천 977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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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