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의 주의회 의원 부부가 현지시간 14일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미네소타주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낸 멜리사 홀트만 의원과 그의 남편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사망한 부부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존 호프만 주 상원의원도 같은 용의자의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끔찍한 총격”이라며 “이러한 끔찍한 폭력은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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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