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4일, 미국 50개 모든 주에서 ‘트럼프 반대운동’인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위 건수가 약 2천건에 달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위는 당초 이민 단속으로 인한 LA 시위가 벌어지기 전부터 계획돼 왔지만, LA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규모가 더 커지게 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평화적 시위는 보장하면서도 만일에 있을 폭력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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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