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이란도 보복을 벌이면서 현지시간 13일,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74.23달러로 전장보다 7.0%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72.98달러로 전장보다 7.3% 올랐습니다.
일간 상승 폭 기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 2022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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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