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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 친서 전하려다 거절당한 트럼프…”정상 대화 재개 원해”

    한미희By 한미희June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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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들어 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친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친서 수령을 거부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대화에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 1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나 만났습니다.

    김 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와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했고, 종종 유대를 과시했습니다.

    재집권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비공식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표현도 썼습니다.

    이는 김 위원장을 다시 대화로 끌어내려는 시도로 풀이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월 취임 당일)> “난 김정은과 아주 친했어요. 우린 서로 좋아했고 아주 잘 지냈죠. 이제 그는 핵을 가졌지만 우린 잘 지냈어요. 내가 돌아온 걸 기뻐할 거예요.”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신호에도 북한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던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재개를 위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지만 북한이 수령을 거부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여러 차례 전달을 시도했지만, 주유엔 북한대표부가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백악관은 이 보도를 부인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원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현지시간 11일)>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2018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이룬 진전을 보고 싶어합니다. 구체적인 답변은 대통령에게 남겨두겠습니다.”

    2018년 싱가포르에서 만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과 완전한 비핵화 노력 등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한 바 있습니다.

    두 정상은 이듬해 하노이에서 다시 만났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회담은 성과 없이 끝났고,

    그 사이 북한은 러시아와 끈끈한 동맹 관계를 형성한 만큼, 북미 대화가 절실하지 않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 한미희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북한 #김정은 #트럼프 #북미대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미희(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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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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