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한복판이 한국의 색으로 물들었다.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re)에서 열린 ‘2025 K-Culture Festival’은 문화 행사를 넘어, 한국과 뉴질랜드의 우정을 확인하는 감동의 무대로 기억됐다.이번 행사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과 웰링턴 한인회, 웰링턴 시청 등이 공동 주최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찾은 수 많은 현지 시민, 한인동포,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