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가 분규를 빚어온 애틀란타 한인회에 대해 새로 출범한 박은석 회장 체제를 인정했다.미주총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텍사스주 달라스 르네상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중앙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이홍기 회장 연임 문제로 갈등을 겪은 애틀랜타 한인회는 최근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가 구성돼 박은석 회장을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밖에도 미주 총연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한국 내에 미주총연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