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명예회장이 총회장을 다시 맡았다. 황 회장은 6월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상총연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에 단독 추대돼, 28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다시 총회장에 선출됐다.미주한상총연은 제30대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승구)를 꾸리고 후보등록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이날 정기총회에서 황 회장을 단독 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경철 제29대 회장은 신임 황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다.황병구 회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일찍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