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염병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이날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표적 테러 공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총력을 다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BS 방송 등은 이날 볼더에서 열린 친이스라엘 모임 참가자들을 향해 한 남성이 화염병으로 보이는 것을 던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볼더 지역 경찰은 이와 관련해 용의자 남성을 체포해 구금 중이며, 이 공격으로 “화상 등을 입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fairy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