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미국 대선 일정 중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포함해 다량의 약물을 복용했다는 보도에 반박했습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케타민을 처방받아 복용했고, 심리적 어둠에서 빠져나온 뒤 복용을 중단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머스크가 대선 기간에 마약과 각성제 등을 수시로 복용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론머스크 #마약설 #뉴욕타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