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제36대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한인회는 지난 5월 28일 오후 둘루스에 위치한 박은석 회장 소유의 사무실 공간에서 첫 상견례를 조직 운영 매뉴얼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박 회장을 포함한 집행부 18명 중 16명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각자의 역할을 다짐했다.당초 상견례는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관 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임시 사무실에서 진행됐다.박은석 회장은 “직책별 책임과 업무 절차를 명확히 해 원활한 내부 소통과 효율적인 사업의 추진의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