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두 배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US스틸 공장에서 “이는 미국 철강 산업을 더욱 탄탄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5% 상황에서는 허점이 있었다”며 “50%로 인상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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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