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다음달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의 2차 휴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2차 협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위해선 서방의 무기 지원 중단과 우크라이나의 병력동원 중단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화답하지 않고 있어 러시아의 발표대로 2차 협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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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