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폭우와 홍수로 최소 111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30일 나이지리아 당국을 인용해 “23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11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전날 인근 마을의 댐이 무너져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50채의 주택이 떠내려가거나 물에 잠겼고 추가로 시신을 수습하며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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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