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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34년 만에 ‘최대 채권국’ 자리 내줘…독일에 밀려 2위

    권정상By 권정상May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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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도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일본의 대외순자산 순위가 독일에 밀려 34년 만에 2위로 미끄러졌다고 일본 언론이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말 기준 대외순자산 평가액이 전년 대비 12.9% 상승한 533조500억엔(약 5,124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외 부채가 10.4% 늘었으나 대외 자산이 이보다 더 높은 11.4%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대외순자산이 500조엔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독일의 대외순자산이 569조6,512억엔(약 5,475조원)으로 불어나면서 일본은 34년 만에 독일에 대외순자산 1위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독일은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지면서 대외순자산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3위인 중국의 대외순자산은 516조2,809억엔(약 4,962조원) 규모입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대외순자산이 착실히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순위만으로 일본의 위치 등이 크게 달라졌다고 인식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대외순자산 #독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권정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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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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