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또 한번 우크라이나와 직접 협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2차 회담에 대해 묻는다면 다시 튀르키예 친구들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단 장관도 “회담이 신속히 휴전으로 발전해 평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손님을 맞을 준비가 됐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16일 튀르키예의 중재로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임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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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