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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색이 트럼프 주최 만찬인데…”저가항공 기내식보다 못해”

    권정상By 권정상May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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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밈코인 만찬에 나온 스테이크[와이어드 홈페이지 사진 캡처][와이어드 홈페이지 사진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만찬이 여러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음식과 서비스 수준이 형편없고, 만찬 분위기도 엉망이었다는 불만입니다.

    미국과 영국 매체들이 현지시간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자신의 밈 코인인 ‘트럼프 코인'($TRUMP)을 다량 보유한 220명을 버지니아주 스털링 소재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초청해 만찬을 열었습니다.

    만찬 참석자의 트럼프 코인 보유액은 1인당 평균 178만달러(약 24억2천만 원) 입니다.

    이 만찬은 상당한 격식을 요구하는 ‘블랙 타이’ 행사(일반 비즈니스 정장이 아닌 턱시도나 드레스 등을 입어야 하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제공받은 음식과 서비스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트럼프 코인에 36만달러(약 4억9천만 원)를 투자한 니컬러스 핀토(25)는 테크 전문매체 와이어드에 “트럼프 골프 코스에서 먹어본 음식 중 최악이었다”며 “제대로 된 음식은 버터 바른 빵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음식이 형편없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행사장을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핀토는 경제전문매체 포천 기자에게 행사 도중 문자를 보내 음식이 “쓰레기”라며 “월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스테이크”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전문 방송 CNBC의 기자인 스티브 코바치는 “스피릿 에어라인(미국의 저가 항공사) 기내식이 차라리 나았다”고 촌평했습니다.

    코인 투자자 존 하퍼는 만찬에 나온 생선 요리에 대해 “마치 코스트코 냉동고 코너에서 나온 것 같았다”고 평가하면서 “홀리데이 인에서 하는 결혼식에서도 이것보다는 나은 음식이 나온다”고 한 매체에 전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서는 ‘트럼프 유기농 농장 그린 샐러드’에 이어 메인 메뉴로 으깬 감자와 채소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혹은 생선이 제공됐으며, 디저트로는 따뜻한 초콜릿 라바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 23분 머물렀으며,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질문을 받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트럼프코인 #만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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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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