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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또 하버드대 압박…”외국학생 명단·국적 넘겨라”

    정래원By 정래원May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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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하버드대에서 사실상 외국인 학생들을 추방하려다 법원에 가로막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외국 학생들의 명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내 다른 대학들에도 위기감이 퍼지는 분위기입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외국인의 하버드대 입학을 막으려는 시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버드대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의 명단과 국적을 넘기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25일)> “우리는 외국인 학생들의 명단을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괜찮은 사람들인지 아닌지 알아볼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과 미국인들의 입학 기회 보장 등을 배경으로 내세웠습니다.

    과거 ‘소위 엘리트들보다 내가 더 좋은 집에 살고, 대통령까지 됐다’고 발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엘리트 정서와 일맥상통합니다.

    <조셉 그레고리 머호니/ 상하이 화동사범대학교 교수> “하버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대학이지만, 트럼프의 대중주의 지지 기반에선 반감이 적지 않습니다.”

    불안과 긴장은 미국 대학가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다른 대학에도 하버드대와 유사한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조롱을 받아온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모교 프린스턴대 졸업식 연설에서 대학 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일침을 놨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현지시간 25일)> “우리의 대학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매우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연합뉴스 정래원입니다.

    [영상편집 이다인]

    [그래픽 허진영]

    #트럼프 #하버드 #반엘리트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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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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