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5월 17일 벌링턴도서관 강당에서 졸업식과 문화예술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11학년까지 학교과정을 수료한 12학년 대상으로 인턴교사제도를 운영해 온 학교는 올해 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정식 급여를 받으며 유치반, 타악반, 무용반, 미술반, 합창반 등 자신의 재능에 따라 각기 책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는 인턴교사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행사는 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 한국학교 담당 최무림 목사의 기도와 김문열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강서연 학생회장과 신경섭·박희준·최지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