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소동으로 자주 구설에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기내에서 흡연했다가 당국의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습니다.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현지시간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에게 경고를 내렸습니다.
이후 스피어스는 SNS에 게시한 글에서, 전세기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가 자신의 입에 담배를 물리고 불을 붙여줘 흡연이 가능한 줄 알았다며, 승무원이 관리들에게 자신의 흡연 사실을 알려 너무하다 싶을 만큼 창피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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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