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백악관 봉변’ 남아공 대통령, 고국선 찬사…”거짓에 차분히 대응”
    • 주한미군 재배치 땐 中 부담 가중…한반도 영향력 커질지도
    • 주한미군 재배치 땐 중국 군사적 부담 가중…한반도서 영향력 확대될지도
    • 서서 해외여행 간다?…’비행기 입석’ 검토에 “노예선이냐” 비난
    • “가자 위해서”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총격범, 과거 반전·극좌 활동
    • 유니버설, 미 플로리다서 디즈니에 도전장…10조 원 테마파크 개장
    • 이스라엘 “트럼프, 가자지구 전쟁 목표 지지”
    • 美안보장관 “하버드 외 다른 대학도 외국인 학생 등록금지 검토”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주뉴스»“주한미군 4천500명 이전 검토…트럼프엔 보고 전”

    “주한미군 4천500명 이전 검토…트럼프엔 보고 전”

    정호윤By 정호윤May 22, 2025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 앵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은 구상 단계지만 기존의 압박을 넘어 실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약 4천5백명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4천5백여명의 주한미군을 미국 영토인 괌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구상이 대북 정책에 대한 비공식 검토의 일환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 주한미군 규모에 대한 잘못된 지표를 내세우며 방위비 증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철수까지 내비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해 5월> “(한국은) 우리의 조선 산업과 컴퓨터 산업을 가져갔고, 다른 많은 산업을 가져가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방위비 증액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할 일입니다.”

    집권 1기 재임 중에도 6배에 달하는 방위비 증액을 우리 정부에 요구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압박 카드로 활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2018년> “저는 가능한 한 빨리 미군을 (한국에서) 철수 시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에 따른 비용이 우리에게 매우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구상이 실현된다면 현재 2만8500명 규모인 주한미군은 2만4천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미국 국방부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대해 “오늘은 발표할 것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철수를 진지하게 고려할 경우 미군과의 긴밀한 공조에 의존하는 한국과 일본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송혁진]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김두태]

    #주한미군 #철수 #감축 #방위비 #트럼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email protected])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푸틴 “러·우크라 국경 따라 완충지대 조성”
    Next Article 미 증시, 국채금리 하락에도 반등 제한…혼조 마감

    관련기사

    주한미군 재배치 땐 中 부담 가중…한반도 영향력 커질지도

    ‘백악관 봉변’ 남아공 대통령, 고국선 찬사…”거짓에 차분히 대응”

    주한미군 재배치 땐 중국 군사적 부담 가중…한반도서 영향력 확대될지도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Sponsor
    크레딧카드 빚 최대80%탕감, O3컨설팅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May 22, 2025

    ‘백악관 봉변’ 남아공 대통령, 고국선 찬사…”거짓에 차분히 대응”

    May 22, 2025

    주한미군 재배치 땐 中 부담 가중…한반도 영향력 커질지도

    May 22, 2025

    주한미군 재배치 땐 중국 군사적 부담 가중…한반도서 영향력 확대될지도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email protected]

    Facebook
    최신 등록 글
    • ‘백악관 봉변’ 남아공 대통령, 고국선 찬사…”거짓에 차분히 대응”
    • 주한미군 재배치 땐 中 부담 가중…한반도 영향력 커질지도
    • 주한미군 재배치 땐 중국 군사적 부담 가중…한반도서 영향력 확대될지도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