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설정한 가자지구 전쟁 목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시간 22일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인질 석방, 하마스 제거, 트럼프 계획의 실행’을 전쟁 목표로 제시하며, 가자지구 민간인 이주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전후 계획 이행을 종전 조건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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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