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K-캘리그라피학과가 5월 21일 국내 최초로 K-캘리그라피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 1010’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번 전시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의 만남’을 주제로, K-콘텐츠를 넘어 K-아트로 도약하는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인다. 정주영·이상희·이현실·김샛별·안은정·김무진 씨 등 6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참여해 한글의 전통미와 창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