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국과 기업이 미국의 반도체 관세로 비용 증가와 공급망 불안정이 초래할 수 있다며 미국 정부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수입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파생 제품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 지난 7일까지 206건의 의견서를 접수했습니다.
우리 정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관세가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훼손하고 궁극적으로 미국 반도체 산업을 약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과 대만 정부 역시 관세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으며, 미국 기업들도 관세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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