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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남한 70% 규모 열대 우림 사라져…1초에 축구장 18개 소실

    이준흠By 이준흠May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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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타고 있는 아마존 열대 우림[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

    지난해 전 세계 열대 우림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영국 BBC는 지난해 원시림 6만7천㎢가 사라졌다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위성 분석 연구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는 남한의 약 70% 크기로, 1분에 축구장 18개 크기의 열대 우림이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열대 우림 소실의 원인 중 ‘화재’가 기록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에는 농업용 토지 개간이 주요 원인이었는데, 지난해 기록적인 가뭄 속에 아마존 열대 우림이 심각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아마존 등 일부 숲이 돌이킬 수 없는 쇠퇴에 빠질 수 있는 ‘임계점’에 접근 중이라며 우려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매튜 핸슨 교수는 새로운 결과를 “무섭다”고 표현하며 열대 우림이 죽어 영구적으로 사바나(열대 초원 지대)로 바뀌는 ‘사바나화’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2023~2024년 아마존은 기후 변화와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해 역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었습니다.

    이 같은 가뭄은 화재가 통제 불능으로 번지는 환경을 제공했고, 특히 브라질과 볼리비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최신 보고서를 작성한 세계자원연구소(WRI)는 열대 우림이 사라지며 지난해 지구 온난화 가스가 31억 톤 추가 방출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이 배출하는 양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개간을 위한 불 태우기를 금지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 소실이 전년 대비 11% 감소하는 등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올해 아마존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서, 열대 우림을 유지하는 국가에 보상을 제공하는 등 환경 보호 제도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열대우림 #소실 #가뭄 #지구온난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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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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