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한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검찰청은 사포판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사포판 시내에 있는 미용실 내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총격을 당했습니다.
여성은 피습 당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중이었는데, 영상에서는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듯한 남성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멕시코에서는 성폭행 살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이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강재은기자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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