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3일 구조조정을 통해 전체 인력의 3%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개편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이번 인력 감축은 전체 부문과 직급, 지역에 걸쳐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직원은 22만 8천명으로, 이번 구조조정으로는 약 7천 명이 감원 대상에 포함될 걸로 추정됩니다.
이번 감원은 1만 명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2023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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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