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해 총 7명이 대선 후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앞서 후보등록 첫날인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가 등록했다.후보자들의 재산과 신상정보도 공개됐다. 이재명 후보는 30억 8914만 3000원, 김문수 후보는 10억 6561만 5000원, 이준석 후보는 14억 7089만 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권영국 후보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