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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카타르서 항공기 선물받는다…새 에어포스원 되나”

    신주원By 신주원May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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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카타르 왕실로부터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로 받아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는 1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카타르의 항공기 기증 발표는 수일 내 이뤄질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보잉 747-8 항공기의 가격은 약 4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598억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항공기를 선물로 받게 되면 미국 정부가 외국으로부터 받은 선물 가운데 가장 비싼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해당 항공기를 개조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에는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도서관에 기증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개인 전용기인 ‘트럼프 포스원’은 보잉 757기종으로 1990년대초 비행을 시작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011년 중고로 해당 비행기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용중인 미국의 대통령 전용기는 보잉 30년 이상 운용된 747 기종으로 정비가 자주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때 보잉과 두 대의 747-8 기종을 대통령 전용기로 납품받기로 계약했지만 보잉으로부터 인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1대는 2024년 인도받기로 했으나 2027년으로 늦춰졌고, 다른 한 대도 2028년으로 연기됐습니다.

    더욱이 이보다 인도가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오는 2029년 1월 임기가 끝나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새 대통령 전용기를 짧은 기간만 이용하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트럼프 정부가 카타르 왕실로부터 747-8 항공기 선물을 받기로 하자 이런 계획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은 공적 업무와 사적 사업간 이해충돌 등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애덤 시프 상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은 SNS에 “분명한 외국수익금지조항 위반”이라면서 “노골적 부패”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외국으로부터의 선물은 항상 관련 법을 완전히 준수하는 가운데 수용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카타르 정부 대변인은 “에어포스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항공기 이전 가능성을 놓고 카타르와 미국 국방부가 논의 중이지만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라면서 “해당 사안은 각 법무 부서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퇴임 때 당시 퇴역한 대통령 전용기를 레이건 도서관에 이전했지만 이 전용기는 도서관에 전시돼 있으며 사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카타르 #항공기 #에어포스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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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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