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는 지난 5월 6일 뉴욕을 찾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 안동철 부장판사에게 “해외 동포들의 국적과 재산권 등 관련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한인사회의 현안을 전달했다.안동철 부장판사는 이날 퀸즈 자마이카에 위치한 퀸즈 지방법원을 방문해 뉴욕의 사법 시스템 현장을 살펴본 후, 한인회관을 예방했다.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재외동포들에게는 악법으로 여겨지고 있는 한인 2세들의 병역법으로 많은 미주 한인 가정들이 오랜동안 피해를 입었다”며 “해외동포들의 국적과 재산권 등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안 부장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