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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빈민가 어루만진 레오 14세…”모두에게 평화를”

    백길현By 백길현May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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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사상 첫 미국인 교황으로 기록될 레오14세는 페루 빈민가에서 오랫동안 사목활동을 하는 등 빈민과 노동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진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전해집니다.

    미국인 교황은 탄생하기 어렵다는 오랜 금기와도 같은 분위기를 깬 레오 14세를 백길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제 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1955년생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들어간 그는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페루 빈민가 등에서 오랫동안 사목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간 교계에서는 ‘미국인 교황’은 탄생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했던 것이 사실.

    때문에 레오14세는 콘클라베가 진행되기 전 유력한 교황 후보로는 꼽히지 않았습니다.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레오14세가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대부분의 사목활동을 이어갔다는 점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미국과 페루 두 나라의 시민권을 모두 보유한 레오 14세는 영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5개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온화한 성품으로 한국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는 레오14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교회 내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 균형을 잡을 인물로 평가됩니다.

    <레오 14세/제267대 교황>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조건없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여전히 로마를 축복하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용기 있는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2023년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추기경으로 임명되고 주교부 장관직을 맡는 등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활동했습니다.

    외신들은 레오 14세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정책을 이어가면서도 교회 내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

    #교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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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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