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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으로 칠해진 오사카 홍등가…성매매 호객 90% 줄었다

    김민서By 김민서May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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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으로 칠해진 오사카 홍등가[사진 출처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사진 출처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일본 경찰이 오사카의 홍등가 골목을 노란색으로 칠하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성매매를 90% 이상 줄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JR 오사카역 인근 지역의 100미터 길이의 홍등가 골목을 밝은 노란색으로 도색했습니다.

    또 해양 생물을 그린 예술 작품들로 거리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거리가 바뀐지 두 달 뒤 성매매 호객 행위가 하루 평균 7.43명에서 0.86명으로 약 90% 줄었다고 오사카 경찰은 전했습니다.

    해당 작업은 환경의 변화가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넛지 이론’을 기반으로 시행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노란색 등 화려한 시각적 요소들이 성매매 여성과 잠재적 고객을 눈에 띄게 만들었다고 봤습니다.

    이들이 불편함을 느껴 자연스레 골목을 떠났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다만 당국은 이 조치가 일본 전역에 퍼진 성매매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고베 대학교 하라구치 다케시 교수는 “여성을 성매매 장소에서 떠나게 하는 방식은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며 “왜 여성들이 그 자리에 서 있어야만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본에서는 생계 유지나 호스트클럽에서 발생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성매매에 나서는 젊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성매매 #홍등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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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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