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약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협력해 해외 교육 현장에서 체육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WKBL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은퇴한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총 300시간 이상의 학생 맞춤형 스포츠 협력 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과 체육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