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를 통틀어 가장 낮은 36%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미국 전역 성인 1,029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트럼프 경제 정책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에 그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월 20일 취임한 직후 실시한 조사 결과인 42%에 비해 6%포인트 떨어졌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 같은 하락 추이는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화영기자
#트럼프 #관세 #로이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