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운용 관련 지지율이 집권 1기를 포함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로이터가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7%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 직후보다 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권 1기와 2기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또 ‘경기 침체가 우려되느냐’는 항목에는 응답자의 76%가 ‘그렇다’고 답했고, 응답자 87%는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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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