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기차타고 2시간 반”…’최다’ 유권자 美서도 재외투표 시작
    • 유엔총회 첫 북한인권 고위급회의…탈북자 2명 인권참상 증언
    • 마크롱, 다음 주 베트남서 원전 논의…한국도 경합국
    • CNN “카타르 보잉기, 트럼프 측이 먼저 구매 제안”
    • 美국무 “트럼프, 푸틴 평화협상 관심 없을 시 제재”
    • 영국 “이스라엘과 FTA 협상 중단”…EU도 협정 재검토
    • 교도소 넘으려던 ‘나르코스 고양이’ 포획…기상천외한 마약 밀매
    • 루비오 미 국무장관 “시리아 과도 정부, 몇 주 내 붕괴·내전 발생할 수도”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주뉴스»“향수병 떨어뜨렸을 뿐인데”…절단 수술 두 번이나 한 영국 여성 사연은

    “향수병 떨어뜨렸을 뿐인데”…절단 수술 두 번이나 한 영국 여성 사연은

    김민서By 김민서April 23, 2025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사진 출처 = 데일리메일][사진 출처 = 데일리메일]

    영국의 한 여성이 희귀 질환으로 인해 다리와 손을 잇따라 절단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와 손을 각각 절단한 48세 여성 질 해딩턴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해딩턴은 지난 2015년 향수병을 발등 위에 떨어뜨리는 단순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병원에서도 골절 등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후 몇 달 만에 발이 90도 이상 틀어지고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상태가 악화했습니다.

    결국 정밀 진단 결과, CRPS 진단이 나온 것입니다.

    CRPS는 경미한 부상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 감각이 극도로 예민해져 가벼운 접촉에도 심각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각한 경우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단 이후 2년 뒤인 2017년, 해딩턴은 지속되는 고통에 오른쪽 다리를 무릎 아래까지 절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반려견이 손을 긁은 사소한 상처로 또다시 CRPS가 재발했고 결국 오른손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해딩턴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절단 이후 비로소 내 삶을 되찾은 기분이었다”며 “이 병을 겪으며 아무 치료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해딩턴은 의족과 휠체어를 병행해 사용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4일에는 장애인 지원단체 ‘이네이블’을 위한 기금 마련 차원으로 1마일(약 1.6km) 수영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RPS #절단 #수술 #희귀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email protected])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뉴스초점] 한미 2+2 통상협의 임박…美 요구 리스트 주목
    Next Article 진보 교황 선종하자 목소리 키우는 보수…”정통파 아니면 분열”

    관련기사

    “기차타고 2시간 반”…’최다’ 유권자 美서도 재외투표 시작

    마크롱, 다음 주 베트남서 원전 논의…한국도 경합국

    유엔총회 첫 북한인권 고위급회의…탈북자 2명 인권참상 증언

    Comments are closed.

    Sponsor
    Princeton Campus 부동산학교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May 20, 2025

    “기차타고 2시간 반”…’최다’ 유권자 美서도 재외투표 시작

    May 20, 2025

    유엔총회 첫 북한인권 고위급회의…탈북자 2명 인권참상 증언

    May 20, 2025

    마크롱, 다음 주 베트남서 원전 논의…한국도 경합국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email protected]

    Facebook
    최신 등록 글
    • “기차타고 2시간 반”…’최다’ 유권자 美서도 재외투표 시작
    • 유엔총회 첫 북한인권 고위급회의…탈북자 2명 인권참상 증언
    • 마크롱, 다음 주 베트남서 원전 논의…한국도 경합국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