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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사랑했던 교황”…세계 각국 애도의 물결

    이지윤By 이지윤April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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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재위 12년 동안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한 교황을 향해 세계 각국 정상들은 잇따라 애도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추모는 국가도, 총교도 초월했는데요.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 현안을 두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충돌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회고하며 교황의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교황은 매우 좋은 사람이었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이어 교황을 기리기 위해 미국 정부 모든 건물에 조기를 게양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유럽에서도 교황을 향한 추모가 쏟아졌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교황이 크나큰 겸손으로 가장 취약한 이들의 편에 섰다”고 했고,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도 “평화, 정의, 그리고 약자를 위한 그의 헌신은 깊은 유산을 남겼다”고 적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교황을 “러시아에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표현하신 분”이라고 회상하며 “우리는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는 7일 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중동의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도 이날 만큼은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교황을 두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평화를 촉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인물”이라 칭송했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하는 등 인도주의적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바티칸 수교국인 대만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장례식에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바티칸과 미수교 상태인 중국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프란치스코교황 #순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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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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