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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 흥행 처참…개봉 2주차 미 박스오피스 2위로

    김수빈By 김수빈March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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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라틴계 배우가 주연한 디즈니의 ‘백설공주'(Snow White) 실사 영화가 흥행 성적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지난 주말(28~30일) 북미 극장가에서 ‘백설공주’가 1,420만달러(약 209억원)의 티켓 수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백설공주’의 둘째 주말 수입은 첫 주 대비 66% 급감했습니다.

    북비 박스오피스 1위는 액션 스타 제이슨 스테이섬의 ‘어 워킹 맨'(A Working Man)이 차지했습니다.

    백설공주는 2억5천만달러(약 3,678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지난 21일 개봉해 열흘간 6,680만달러(약 983억원)의 수입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영화는 콜롬비아 출신 어머니를 둔 미국 배우 레이철 제글러가 주인공 백설공주 역할을 맡아 개봉 전부터 여러 구설에 오르며 대중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한편, 북미에서 상영 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은 지난 주말 190만달러(약 28억원)의 티켓 수입으로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습니다.

    #백설공주 #북미 #박스오피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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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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