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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X맨?…좌충우돌 행보에 타국 지도자들 지지율 급등

    강재은By 강재은March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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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공격의 표적으로 삼은 국가 지도자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지도자들이 트럼프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지율도 함께 상승한 건데요.

    강재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지지율 상승 추세가 가장 두드러진 나라는 캐나다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라며 캐나다의 주권을 흔드는 발언 등을 하자, 불신임 투표 위기에 몰렸던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지지율은 상승했습니다.

    -52%P였던 트뤼도 총리의 ‘순 지지율’은 지난 3월 퇴임 직전에는 -2%P로 호전됐습니다.

    ‘순 지지율’이 음의 값을 가지면 해당 지도자의 직무 수행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강한 캐나다’를 내세우며 미국의 주권 위협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임자 마크 카니 총리의 순 지지율은 현재 18%P입니다.

    <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 (현지시간 9일) > “제 정부는 미국이 우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일 때까지 관세를 유지할 겁니다. 미국은 캐나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절대로, 어떤 방식이나 형태로든 미국의 일부가 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됐던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 맞서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작업을 이끄는 프랑스와 영국의 지도자들은 순 지지율이 각각 17%P 와 9%P 올랐습니다.

    냉정하고 차분하게 관세 위협에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0%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무려 25%P나 상승했습니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면전에서 굴욕을 당한 뒤 지지율이 2023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싱크탱크 로마국제문제연구소의 나탈리 토치 소장은 “지도자가 굴복하지 않고 일어나 ‘아니오’라고 말하기만 해도 유권자들은 식민화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마워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 관세 등 해당 국가들의 경제와 안보에 타격을 가할 결정을 한다면, 상승세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강재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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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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