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인사] 외교부
    • 뉴욕한인회, 회관관리위원장에 정영식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임명
    • ‘우리아트스쿨’, 다문화 자녀 미술교육 참여기관 모집
    • 재외동포청, ‘꿈너머장학금’ 받은 국내 체류 고려인 학생 격려
    • 어블룸, 타이틀곡 ‘에코(Echo)’ 라이브 클립 공개
    • 브라질서 뜨거운 ‘한국어 열풍’…문화 넘어 교육으로 확산
    • 中 우회수출 ‘뒷문’ 된 동남아…현지 진출 韓기업들 ‘촉각’
    • 식음료 상장사 부문 ‘K-브랜드지수’ 1위에 농심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주뉴스»“우크라전 3년 부끄러운 일”…교황, 위중한 가운데 병상서 메시지

    “우크라전 3년 부끄러운 일”…교황, 위중한 가운데 병상서 메시지

    강재은By 강재은February 24, 2025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앵커]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교황의 상태가 여전히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 곳곳의 천주교인들은 교황의 회복을 기원했는데요.

    강재은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전은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전 세계에서 보낸 쾌유 기원과 위로의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스라엘 등 모든 무력 분쟁 지역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교황이 미리 준비했지만 직접 전하지 못한 메시지였다고 바티칸 뉴스는 설명했습니다.

    올해 88세의 고령인 교황은 이달 초 기관지염을 앓다가 지난 14일 양쪽 폐에 폐렴이 확인돼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입니다.

    교황청은 입원 9일째인 22일, 교황이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이며 “위험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 아침인 23일,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냈고 의식은 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교황청은 현재 교황이 가벼운 신부전증이 나타난 상태이며, 약물 치료의 피드백을 기다리기 위해 예후에 대한 발표는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일인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와 부제 서품식은 리노 피시첼라 대주교가 대신 집전했습니다.

    < 리노 피시첼라 / 대주교 (현지시간 23일) > “우리 주님께서 시련과 질병을 겪고 있는 교황님을 도와주시기를 더욱 강력하고 간절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인구의 약 80%가 천주교인 필리핀 등 세계 곳곳의 신자들은 교황의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 엘사 푸존 / 필리핀인 (현지시간 23일) >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아프시다는 소식을 언론으로 들었습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필리핀 사람이 교황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황이 입원 중인 병원 밖에서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는 등, 바티칸 인근에서도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연합뉴스 강재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email protected])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베이징에 교통안내 휴머노이드 로봇…알고 보니 업체가 테스트
    Next Article 산림청 연구개발 ‘K-산불지연제’…첫 수출길 활짝

    관련기사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서 ‘Aa1’으로 하향

    중국과 ‘관세 휴전’한 美, EU와의 협상에도 속도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Aaa’→’Aa1’ 하향…”정부 부채 증가”

    Comments are closed.

    Sponsor
    크레딧카드 빚 최대80%탕감, O3컨설팅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May 16, 2025

    [인사] 외교부

    May 16, 2025

    뉴욕한인회, 회관관리위원장에 정영식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임명

    May 16, 2025

    ‘우리아트스쿨’, 다문화 자녀 미술교육 참여기관 모집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email protected]

    Facebook
    최신 등록 글
    • [인사] 외교부
    • 뉴욕한인회, 회관관리위원장에 정영식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임명
    • ‘우리아트스쿨’, 다문화 자녀 미술교육 참여기관 모집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