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 조형물이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적십자사 본부에서 5월 8일 오후(현지시간) 제막됐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를 비롯해 독일 적십자사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부총재와 크리스티안 로이터(Christian Reuter) 사무총장, 전쟁 당시 한국에 파견됐던 독일 의료지원단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1954년부터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전병원 시설과 인원을 파견한 독일(서독,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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