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수하물 무게 초과’에 드러누워 떼쓴 중국인 관광객…결국 탑승 거부
    • 미사일 날아다니는데…파티 즐기다 휴대전화 꺼내 인증샷 찰칵
    • 명지전문대–넥스트브릿지, 중남미 6개국과 디지털 협력 논의
    • 일본 무도 일색 스리랑카에 태권도 전파한 이기수 사범
    • “우크라전 북한군 사상 6천 명 넘어…원인은 대규모 도보 돌격”
    • “어떻게 탈출해야 하나”…이스라엘에 관광객 4만 명 고립
    • “연방대법원 중립적” 미국인 20% 그쳐…민주당 지지층선 10%
    • 비비안, ‘잇츠 마이 핏’ 캠페인 영상 전개…”당당한 여성 자신감 담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국 미시시피강에 바닷물 역류까지…지구촌, 9월도 가장 더웠다

    미국 미시시피강에 바닷물 역류까지…지구촌, 9월도 가장 더웠다

    By October 6, 2023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미국 미시시피강에 바닷물 역류까지…지구촌, 9월도 가장 더웠다

    [앵커]

    미국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인 미시시피강 하류 지역의 수돗물에 염분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바닷물이 역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달 지구의 평균기온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후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시시피강 하류 지역인 루이지애나주의 한 감귤농장.

    이곳 농부들은 농작물에 깨끗한 물을 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데다, 멕시코만에서 유입된 바닷물이 미시시피강으로 흘러들어와 염분을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이 브로 / 루이지애나 농림부 관계자> “루이지애나의 농업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농업 경제 전반에 걸쳐 손실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상하수도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역 2곳의 상수도에서 측정한 염분 농도는 한 달 전과 비교해 50% 이상 높아진 상태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식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염분이 높아진 이유는 기후변화와 관련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평소에는 미시시피강 하류의 유속이 강해 멕시코만에서 유입되는 바닷물을 밀어냈지만, 기록적인 고온과 중서부 여러 주의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강물 흐름이 약해져 바닷물이 강줄기로 역류하게 됐다는 겁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전 지구적입니다.

    유럽연합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에 따르면 지난달인 9월 지구 평균기온은 섭씨 16.38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기존 최고기록인 2020년 9월과 비교해도 0.5도 높은 수치입니다.

    또 산업화 전인 1850∼1900년 9월 평균기온에 비하면 1.75도나 높았는데, 이는 국제사회가 2015년 파리 기후협정을 통해 억제하기로 약속한 산업화 전 대비 지구온도 상승폭인 1.5도를 훌쩍 넘어선 것입니다.

    이에 앞서 올해 6∼8월 세계 평균기온은 16.77도로, 종전 최고치인 2019년의 16.48도를 뛰어넘으며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나흘간의 일정 마치고 폐막
    Next Article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폐막

    관련기사

    미사일 날아다니는데…파티 즐기다 휴대전화 꺼내 인증샷 찰칵

    ‘수하물 무게 초과’에 드러누워 떼쓴 중국인 관광객…결국 탑승 거부

    명지전문대–넥스트브릿지, 중남미 6개국과 디지털 협력 논의

    Comments are closed.

    Sponsor
    Princeton Campus 부동산학교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June 15, 2025

    ‘수하물 무게 초과’에 드러누워 떼쓴 중국인 관광객…결국 탑승 거부

    June 15, 2025

    미사일 날아다니는데…파티 즐기다 휴대전화 꺼내 인증샷 찰칵

    June 15, 2025

    명지전문대–넥스트브릿지, 중남미 6개국과 디지털 협력 논의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info@koatimes.net

    Facebook
    최신 등록 글
    • ‘수하물 무게 초과’에 드러누워 떼쓴 중국인 관광객…결국 탑승 거부
    • 미사일 날아다니는데…파티 즐기다 휴대전화 꺼내 인증샷 찰칵
    • 명지전문대–넥스트브릿지, 중남미 6개국과 디지털 협력 논의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