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우리 쌀보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1월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발아되지 않도록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 가공된 쌀보리는 바로 수출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국제적으로 귀리, 퀴노아 등과 같은 건강식품의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쌀보리 수출을 위해 캐나다와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해 최종 타결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수출요건에 맞춰 수출업계ㆍ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병해충 및 가공상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ㆍ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캐나다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