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4월 25일 울진·삼척 산불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91,844.42페소(한화 약 560만원)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한인회와 사랑의손길(회장 강덕수)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개했다.강덕수 사랑의손길 회장은 “울진과 삼척 산불이 열흘 가까이 이어지면서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기록된 이번 참사 소식을 듣고 나의 조국의 어려움을 두고만 볼 수 없어 모금운동에 협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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